SK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세 번째로 짓는 SK VIEW 브랜드 아파트인 ‘동래 3차 SK VIEW’를 이달 중 분양한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 동, 999가구 중 전용 59~84㎡ 1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8~80㎡ 444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온천동 일대는 동래구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고루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부산1호선 명륜역·온천장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을 지나는 중앙대로를 통해 동래~연산~서면~부산역 등에 접근이 용이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서IC도 차로 10분대 거리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동래점, 홈플러스 동래점 등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온천초·유락여중·동래중·부산동해중·동래고·동래원예고 등 부산 전통의 동래학군이 가깝다. 동래역 주변으로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자녀 교육 여건이 좋다.
동래사적공원·금강공원·금강식물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며 부산동래문화회관·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동래읍성역사관·금강공원케이블카 등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특히 투자자와 실거주 수요를 동시에 겨냥해 전용 28㎡와 전용 80㎡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독서실·어린이집·경로당·맘스카페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시설이 들어서며 오피스텔동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코인세탁실도 배치된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 VIEW 분양을 통해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동래 SK VIEW(342가구), 동래 2차 SK VIEW(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814실) 등을 잇는 다섯 번째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군을 갖춘 것은 물론 교통·편의시설·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는 지역”이라며 “SK건설은 동래 SK VIEW 1·2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동래구 내 높은 인지도를 갖춘 만큼 이번 단지 역시 기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