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종속회사 SK플래닛이 인적분할 방식으로 11번가의 사업부문(싸이닉, 기프티콘, 11페이를 포함)을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분할 비율은 존속회사(SK플래닛)가 0.8565581, 신설회사(가칭 ‘11번가’)가 0.1434419다.SK텔레콤은 또 SK플래닛이 SK테크엑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합병 비율은 1대 3.0504171이고 SK플래닛이 존속회사, SK테크엑스가 소멸회사가 된다.회사 측은 합병 목적을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창출”이라고 설명했다./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