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18년 연속 수상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한 이석호(왼쪽) 청호나이스 대표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18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을 이룬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시상, 수상기업이 이룬 혁신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난 2000년 한국표준협회에 의해 ‘새천년 으뜸상’으로 제정됐으나 2002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2013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으로 명칭이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청호나이스가 수상한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는 기술 혁신성과 제품 경쟁력, 지속적인 성장 예측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청호나이스가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18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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