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린컨(왼쪽부터) 한국P&G 전무와 김재복 서울시 어린이병원장, 박두준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가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국P&G
한국P&G는 지난 19일 서울시 어린이병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치료기간이 길고 완치 여부가 불확실해 환자의 가족들은 지속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P&G는 어린 환우들을 돌보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박린컨 한국 P&G전무는 “P&G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어린이 환자들에게는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쳐 있는 가족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P&G는 전 세계 85개국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캠페인을 운영해왔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