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대전혁신센터, 대학 예비창업자 경진대회 개최

‘rookie(루키)-DVS 지원사업’ 참여 대학창업 동아리팀 및 학생 모집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9일까지 ‘rookie(루키)-DVS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전지역 대학별 우수 대학 창업동아리 팀과 학생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rookie(루키)-DVS’는 대전지역 대학에서 추진중인 링크플러스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창업선도대학 등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동아리 및 학생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경진대회이다.

DVS(드림벤처스타)는 공모전을 거쳐 선발된 유망 벤처기업들에게 혁신센터와 SK의 역량,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모델 검토, 경영컨설팅 및 자금지원,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하는 대전혁신센터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대학의 우수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스타 벤처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대학판 DVS인 ‘rookie(루키)-DVS’를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창업동아리 및 학생 예비창업자를 상반기, 하반기 2회 모집해 6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3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는 1차, 2차 최종 선발된 대표자 6인에 대해 ‘2018 슬러시 헬싱키(SLUSH Helsinki)’에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창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창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팀에게는 창업기초교육 및 멘토링, IR 역량강화, 투자유치 등, 센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후속 지원이 뒤따를 예정이다.

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학생예비창업자들에게 글로벌 창업동향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역량 고도화 및 창업 촉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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