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30대에는 가정을 이루고 싶다”

샤이니 민호가 30대에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민호는 2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태민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연습 끝나고 거의 매일 가던 핫도그 가게가 있었다. 그땐 돈이 없어서 핫도그 2~3개만 시켜서 나눠먹곤 했다”며 “우리가 너무 자주 가니까 사장님이 남는 걸 그냥 주시기도 했는데, 데뷔하고 나서 그 가게가 없어져서 아쉽다”고 말했다.


최근 쇼핑한 물건이 무엇인지 한 청취자의 질문에 태민은 “바디크림을 샀다. 나이 드니까 몸도 건조해지더라. 물도 많이 마시고 바디크림도 열심히 바른다”고 답했고, 민호는 “골프채를 샀다. 아직 초본데 필드에 나가다 보니 장비 탓을 하게 되더라”라고 했다.

또 30대 플랜을 묻는 질문에는 민호가 “30대엔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샤이니는 신곡 ‘아이 원트 유’(I want you)로 활동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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