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나들가게의 이해, 고객 응대 CS기법, 나들가게 마케팅 전략, 점주 리더십 역량 향상 등 나들가게 점주로서 필요한 자질과 소양 함양 등에 초점을 맞췄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대형할인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 등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형종합소매업체(동네 슈퍼)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점포 면적이 165㎡ 미만인 음식료품 위주 동네 슈퍼에 간판교체, POS시스템 설치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경과원은 지난 2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8억원을 확보, 앞으로 3년간 총 12억원(국비 8억원, 시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모델숍 13개소, 시설개선 및 경영개선 106개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