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거기가 어딘데??’ 유호진 PD “3회부터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

사진=서울경제스타DB

‘거기가 어딘데??’ 유호진 PD가 3회부터의 본격적인 재미를 예고했다.

22일 오후 2시 KBS 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는 유호진 PD가 참석한 가운데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호진 PD는 “내가 ‘1박 2일’을 연출했던 경험 정도밖에 없긴 하지만 1부는 소개, 2부는 관찰에 대해 다뤘다. 이야기의 완결성을 담으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차 간의 대화, 내러티브는 3, 4회부터 시작된다. ‘본론이 늦고 있나’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며 “프로그램을 론칭하면서 다들 하는 고민이, 어떻게 하면 설명을 잘 하면서 시청자들을 진입시킬까 하는 것이다. 어려운 부분은 넘어간 것 같다. 3부 부터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거기가 어딘데??’는 예측 불가한 대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는 탐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탐험대원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첫 번째 탐험지로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을, 두 번째 탐험지로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을 다녀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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