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강 가능성’ 배성재, “비비자. 영원한 친구..이정도면 비벼볼 만해”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배성재 SNS

24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비자’ 영원한 친구 경우의 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직접 쓴 ’이 정도면 비벼볼 만하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가 담겨있다.

또 같은 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국vs 독일, 막판 #복수(MUTTER)”이란 글과 함께 영화 ‘어벤져스’ 속 타노스의 장갑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에 긍정적인 전망을 한 것이다. 앞서 한국은 스웨덴과 멕시코 경기에서 패했다. 하지만 24일 새벽 3시에 열린 독일 대 스웨덴 경기에서 독일이 2대1로 스웨덴을 이기면서 한국에도 가능성이 생긴 상황이기 때문이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한국은 독일과 3차전을 갖는다.

한편 배성재는 박지성과 함께 SBS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