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문경새재가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회’에서 3년 연속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 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같은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선발, 전국에서 선정된 선정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고,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 수상에 이어 2016년부터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지방명품 특화부문에 연속 선정돼 국내 명품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