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시선거 시작...에르도안 '21세기 술탄' 오를까


터키 대통령선거와 총선이 치러진 24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대선투표 용지를 건네받고 있다. 이날 투표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50% 이상 득표하면 당선을 확정 짓고 오는 2033년까지 임기를 연장해 초장기 집권에 성공하게 된다. 과반 득표에 미달하면 다음달 8일 2위 득표자와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 /앙카라=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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