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주민참여지원사업을 통해 문화, 봉사, 교육 등 특별한 취미와 마을 활동을 즐기는 주민 모임을 발굴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마천2동, 풍납2동, 장지동, 석촌동 등 4개 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으며 올해는 관내 25개동 전체로 확대한다.
종교단체와 정치적 성향을 띤 모임을 제외한 3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모임에는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주민참여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