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가 없다면..장마철 습기 잡는 방법은?

26일부터 전국에 장마가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26일부터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남부 지방 80∼150㎜,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영동·제주도 10∼50㎜(많은 곳 제주도 산지 80㎜ 이상)다.

장마철의 필수품 제습기가 없다면 어떻게 습기를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신문지를 이용하면 좋다. 신문지를 신발장이나 옷장에 두면 제습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는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필수품 선풍기다. 선풍기는 바람을 이용하는 만큼 시원함을 안겨주는 동시에 뛰어난 제습 효과를 가져온다.

셋째는 양초다. 양초가 타오르면서 습기와 냄새까지 잡아준다. 좋은 향이 가미된 양초도 많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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