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화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의 대표상품 메가패스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메가패스는 1타강사가 포함된 강사진과 자유로운 커리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패스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선수수익과 시장반응을 볼 때 메가패스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0% 이상이다. 3·4분기에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매출 증가는 물론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마케팅비 감소로 수익성이 상승할 전망이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정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며 “고등부 1위 기업에서 종합교육 1위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