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005090)는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브랜드의 신제품으로 ‘퍼플 에디션’ 25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퍼플 에디션은 기존 글라스락 클래식 라인과 핸디형 제품의 뚜껑과 실리콘 고무패킹, 손잡이 부분에 2018 트렌드 컬러인 바이올렛 컬러를 적용해 디자인 퀄리티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투명한 유리와 인기 컬러의 조합으로 시각적인 세련미를 더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사이즈와 쓰임새를 고려해 정사각, 직사각, 원형 등 클래식 제품 18종과 담금류나 김치 보관용으로 인기 있는 핸디형 7종까지 총 25종으로 구성됐다.
퍼플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전용으로 출시돼 티몬, 위메프 등의 소셜커머스와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지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케팅팀 담당자는 “건강에 직결되는 위생성과 재활용 가능한 착한 소재로서 식탁과 냉장고를 오가며 주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리밀폐용기에 트렌드 컬러를 조합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퍼플 에디션이 탄생했다”며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기존 플라스틱 제품들을 점차 유리로 대체하려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만족도와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리소재 신제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