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 "박서준, 항상 활기 넘쳐…현장 웃음 담당"

/사진=tvN

박서준의 비타민 미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은 박서준이 보기만 해도 광대 미소를 유발하는 특급 눈웃음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밝고 쾌활한 미소로 촬영장을 환히 밝히고 있다. 특유의 반달처럼 휘어지는 눈웃음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동시에 유쾌한 해피 바이러스까지 선사,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는 한 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관계자는 “박서준은 언제나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특히, 이영준 캐릭터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웃음 폭탄을 터뜨리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이다. 박서준이 뿜어내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안방극장에도 전달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박서준이 만들어나갈 이영준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극 중 박서준은 퇴사를 선언한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후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에 돌입, 안방극장에 심쿵 경보를 울리고 있다. 설렘을 자극하는 그윽한 눈빛, 달달한 꿀보이스로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며 1일 1심쿵을 선사, ‘로코폭격기’로 거듭난 것. 이는 박서준에 대한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져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는 등 출구 없는 ‘박서준 앓이’를 생산해내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등극, 수목극 최강자로 우뚝 서며 화제의 드라마임을 입증하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7화는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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