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사진)’는 제조기술에서부터 품질력, 마케팅 활동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맥주를 향한 한결같은 의지와 끊임없는 혁신에 대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여왔다.

카스는 국내 맥주 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한 대표적인 브랜드다. 세계 유일의 ‘프레시 공법’ ‘프레시 캡’ 기술 등 다양한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일자 표기와 생맥주 품질인증제를 시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월드컵 공식 맥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카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한국인의 기호에 맞게 개발된 특유의 ‘톡’ 쏘는 상쾌한 맛과 신선함을 꼽는데 이는 카스의 특별한 제조공법 덕분이다. 일반적으로 맥주는 효모의 활성을 제거하기 위해 저온 열처리 방식을 택하지만 카스는 ‘첨단냉각 필터’라는 최첨단 기술을 맥주 제조에 응용해 효모를 걸러내는 방식인 프레시 공법 기술로 생산된다. 이 외에도 병마개 내부를 기존 제품보다 약 1.4㎜ 깊게 설계해 밀봉력을 한층 높임으로써 맥주의 맛과 신선함을 배가시키는 ‘프레시 캡’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병맥주뿐만 아니라 캔맥주의 음용감을 높이기 위해 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을 특수 설계해 맥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프레시 탭’ 기술을 캔 맥주에 적용한 바 있다.

아울러 카스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젊고 역동적이면서도 프리미엄한 맥주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올해 러시아월드컵에서도 공식 맥주로 선정된 카스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축구 경기의 판도를 뒤집자는 의미와 함께 젊은이들의 긍정 에너지와 도전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뒤집어버려’ 월드컵 마케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