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상장 이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81%)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신셰계인터내셔날이 올해 2·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오른 2,840억원, 영업이익은 264.0% 오른 161억원을 기록, 상장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누리 연구원은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화장품을 통한 폭발적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2·4분기 화장품 사업의 영업이익으로 99억원을 예상하며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할 것”이라고 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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