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 ‘헬스원 곤약젤리’가 출시 두 달 만에 15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2016년 출시된 히트작 ‘요구르트젤리’(50일·100만개)를 뛰어 넘는 추세다.
2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헬스원 곤약젤리는 저칼로리를 강조하는 다른 곤약 젤리와는 다르게 콜라겐, 식이섬유 등의 성분을 강조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워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제과는 헬스원의 건강지향성 제품 첫 사례인 헬스원 곤약젤리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는 판단 하에 브랜드를 확대하기로 하고, 콜라겐과 식이섬유, 타우린 성분이 함유된 ‘헬스원 구미젤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 출시로 롯데 헬스원의 건강지향성 제품은 곤약젤리, 오트바에 이어 구미젤리까지 총 9품목으로 확대됐다. 롯데 헬스원은 향후에도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건강지향성 제품 및 건강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