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범근·박지성과 러시아 월드컵 나들이 "축구家 며느리 다 됐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배우 한채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러시아 현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 박문성 등 러시아월드컵 SBS 중계진과 함께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배우 한채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임신 5개월 차인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와 함께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태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채아는 5월 6일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그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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