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훈남정음’ 결방..한국-독일전 중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가 열리는 오늘(27일), 지상파의 수목드라마가 모두 결방한다.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에선 F조 한국-독일 경기가 열린다.

KBS 2TV와 MBC, SBS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일제히 ‘한국-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이로 인해 수목드라마인 MBC ‘이리와 안아줘’와 SBS ‘훈남정음’이 결방하고, 예능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 SBS ‘로맨스 패키지’, 시사교양프로그램 KBS 2TV ‘추적 60분’도 한주 쉰다.

한편, 같은 시간대 경기를 펼치는 멕시코-스웨덴전은 KBS1에서 오후 10시5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한국-독일의 조별리그 순위는 독일이 2위, 한국이 4위를 기록 중이다.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은 한국(피파랭킹 57위)에 2승 0무 1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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