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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날개에 손가락 잘린 세 살배기…완도 해경이 긴급 이송
입력
2018.06.27 20:05:27
수정
2018.06.27 20:05:27
27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남 완도군 소안도에 사는 이모(3) 군이 집에서 선풍기 날개에 손을 집어넣어 왼쪽 손가락 중지가 절단됐다.
이군은 소안보건소에서 응급조치 후 완도해경 경비정을 타고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들이닥치기에 영유아는 더욱 특별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면서 “국민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해경은 경중을 막론하고 출동한다”고 밝혔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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