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경 DB손보 장기상품파트 차장
‘최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균형감각과 유연성을 겸비한 열정적인 리더’.
신덕만 DB손해보험 장기상품파트장은 20년 경력의 보험계리사로서 실무부터 다져진 최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과 회사가 함께 만족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시각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가는 열정적인 리더라고 생각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시절부터 신 부장과 같은 부서에서 함께 업무를 진행하면서 그의 장기상품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깊은 지식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이 배웠다. DB손해보험에 입사한 이래 지난 20여년간 장기보험 상품개발과 계약관리 실무를 깊이 있게 다루며 얻은 시야와 지식일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상품·수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상품개발의 큰 그림을 그리는 한편 실무자들이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검토하고 제시하여 디테일에 강한 면모를 자주 보여왔다.
지난해 개발한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과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이 이러한 면모가 잘 나타난 사례라고 생각한다. 사고 리스크가 높아 보험가입이 어려운 이륜자동차 운전자보험의 개발을 제시했고, 보험가입이 없어 관련 통계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타 영역인 자동차보험의 빅데이터를 활용하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또 종합보험 개발시에는 고객과 회사의 이익이 서로 상충되는 부분을 조정하여 ‘윈윈’할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을 설정했고 개발과정에서 관련 부서 및 대외 기관과의 협조를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
이 상품은 신 부장의 전문성과 균형감각, 유연성이 반영돼 고객과 회사가 함께 이익을 얻을 수 있게 개발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또 부서원에게는 인간적이고 따스한 면모를 보이는 친근한 리더이다. 권위 없이 부서원을 대하고 배려해 부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주인공이다. 전형적인 애처가에 딸바보인 가정적인 모습으로 인생선배로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부서원들을 이끌며 상품개발 과정에서 여러 장애물을 해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신 신덕만 부장께 감사를 드리며 다시 한 번 참보험인대상 수상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