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목재업(-2.49%↓)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1.01%↓)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업(-2.49%), 금속업(-2.37%), 디지털컨텐츠업(-1.9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화학업(+0.60%), 오락·문화업(+0.25%), 기타 제조업(+0.15%)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이·목재업은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종이·목재업은 최근 7일 동안 -1.68%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목재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삼보판지가 -1.90%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동화기업(-1.47%), 무림SP(-0.8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한국팩키지(+0.73%)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06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유통업과 오락·문화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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