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여름맞이 ‘대선’ 신규 포스터 출시

대선주조가 여름을 맞아 신규 포스터를 출시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가 신규 포스터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여름맞이에 나섰다.


대선주조는 여름을 맞아 공식 모델 김건모가 등장하는 대선소주 포스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터 속의 김건모는 “술이 나를 마셔, 내가 술을 마셔”를 유쾌하게 외치고 있는 모습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다. “술이 나를 마셔, 내가 술을 마셔”는 최근 젊은 층이 술자리에서 즐겨 부르는 노래 중 하나로 술 게임과 함께 술자리의 분위기와 흥을 돋우기 위해 사용된다.

대선주조는 신규 포스터에 최근 유행하는 노래를 문구로 넣어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포스터에는 대선만의 계절라벨을 새로 부착한 ‘여름 대선’을 엿볼 수 있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는 또 다른 여름 대선에 대한 궁금증을 남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어느새 훌쩍 다가온 여름을 맞아 김건모가 노래를 부르는 유쾌한 포스터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여름과 관련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출시되자마자 지역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대선’은 지난 5월 부산 소주시장 업소점유율 69.3%를 달성했으며, 지난 4월 말 누적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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