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홀딩스, 논산·진주공장 폐쇄

신송홀딩스가 자회사인 신송산업의 논산공장 및 진주공장을 폐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유는 경쟁력 및 수익성 저하다. 해당 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약 52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 대비 47.47% 수준이다.

회사 측은 “신송산업은 지주회사인 신송홀딩스의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40.28%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자회사”라며 “연결 기준 손실 축소로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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