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1.77%↓)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50%↓)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2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업(-1.77%), 음식료·담배업(-1.67%), 섬유·의류업(-1.4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업(+1.99%), 인터넷업(+1.81%), 건설업(+1.76%)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통신장비업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통신장비업은 최근 7일 동안 -4.16%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9위), 동일 기간 동안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장비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쏠리드가 -0.37%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서진시스템(-0.36%), ITX엠투엠(-0.36%)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디엠티(+6.95%), 토필드(+2.25%), CS(+1.7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6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제약업과 음식료·담배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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