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창업 ‘월드크리닝’, 500호 ‘부산 대신푸르지오점’ 오픈 및 이벤트 실시


국내 세탁창업 비즈니스의 기반을 다져온 세탁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크리닝의 500번째 가맹점이 오픈됐다.

월드크리닝은 이달 초 가맹 계약을 한 500호 가맹점 부산 대신푸르지오점이 최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월드크리닝 부산 대신푸르지오점은 20년이상 양장일을 해 오며 원단 전문가로 활동한 점주가 세탁은 물론 수선까지 직접 한다는 계획으로 운영된다. 푸르지오 아파트 정문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함께 업무를 하는 직원들의 고객응대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 곳은 주변에 세탁관련 매장이 없어 고객 입장에서 세탁편의점 이용의 편리함, 가맹점의 경쟁 최소화라는 장점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월드크리닝 부산 대신푸르지오점은 월드크리닝 500호점 오픈을 기념하며 전품목 20% 할인을 적용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세탁편의점 브랜드로 가장 잘 알려진 월드크리닝이기에 500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인가구, 소가구가 늘어나면서 주변 지역에도 세탁이 큰 일이 되고 있기에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탁창업 월드크리닝은 전 지점 공통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표백세탁에 대해 30% 할인을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와이셔츠 2+1 행사로 2벌 맡길 시 1벌을 무료로 세탁해준다. 이달에는 니트와 코트, 패팅, 다운의 겨울옷 세탁물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말일까지 적용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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