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설리가 온다"..'진리상점 CEO' 명함+독일 출국

설리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 촬영에 한창이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서울경제스타에 “설리가 내일(30일) 리얼리티 ‘진리상점’ 촬영차 독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진리상점’은 설리가 직접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모습을 담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직 ‘진리상점’의 자세한 구성과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단계이며, 편성 채널은 미정이다. 제작은 레이블 SM CCCLAB에서 이뤄지며, 김지욱 PD가 맡아 촬영한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 29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리상점 CEO 대표 최진리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첫 명함”이라는 글과 함께 ‘진리상점 CEO 대표’라고 적힌 명함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설리가 공식적으로 TV활동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2015년 8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이돌그룹 f(x)에서 독자노선으로 전향한 설리는 아직까지 영화 ‘리얼’ 외에 다른 작품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가 없다.

그동안 유일하게 SNS로 팬들과 소통해왔던 그가 ‘진리상점’으로 간만에 전할 리얼한 모습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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