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지역사회의 꿈 위한 지속적인 활동 ‘눈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익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종합교육기업에 걸맞는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에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힘쓰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강의 지원 및 대학생 봉사단 등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듀윌은 2009년 법무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년 연속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재와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에듀윌이 지난 8년간 지원한 검정고시 수강권으로 공부한 응시자의 합격률은 평균 81.2%로 평균 합격률인 77.4% 대비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총 330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는 3억 3천만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와 교재 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검정고시 기증 10년차를 맞이해 해당 사업을 더욱 전문화하고 체계화 시키기 위해 올해 최초로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을 발족했다.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은 에듀윌로부터 검정고시 과정을 전달받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공부를 가르치고 멘토링을 해주는 등 `명예 보호관찰관`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학생 봉사단의 검정고시 교육 봉사는 올 2회 검정고시가 치러지는 8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서울시 소재 4개 준법지원센터(서울, 서울 동부, 서울 남부, 서울 북부)를 찾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 소외 없는 세상을 위한 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에듀윌은 9년째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해오고 있다. 본 제도는 성적 및 학교 생활에서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과 생계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학교 추천을 통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