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가 대물 대신 연애를 낚았다.
1일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도시어부’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동시에 서로의 채비를 챙겨주는 등 녹화 현장에서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제작진은 이를 ‘썸’으로 묶어 편집하면서 재미요소로 활용했고, 이는 진짜 열애의 밑바탕이 됐다.
이날 수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1일 “두 사람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었다.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