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 잠실시그마타워에 서울동부지사를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서울동부지사는 서울시 강남·서초·송파 등지 장애인과 이들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그동안 서울에는 중구 서울지사와 영등포구의 서울남부지사 등 2개 지사만 있어 구직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부족했다”며 “서울동부지사 개소로 동부권역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편리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