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일품(일자리 품는) 채용박람회’에는 수원·서울·수도권 소재 88개 기업이 참여해 680여명을 채용한다.
참여기업과 채용 규모 모두 그동안 수원시가 개최한 채용박람회 가운데 가장 크다. 참여기업과 모집 분야 등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이날 박람회 현장 면접을 치른 구직자에게는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면접지원금’ 2만원을 통장으로 입금해 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이 협업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