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홍수현, 데뷔 20년만에 첫 공개열애

배우 홍수현이 데뷔 20년 만에 첫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홍수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데뷔 20년을 맞았지만, 그동안 이렇다 할 열애설이 없는 배우였다.

과거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인기로 상대배우 이민우와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드라마에 대한 관심에 따른 시청자들의 바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헤프닝 수준이었다.

데뷔 후 첫 열애설에 휩싸인 홍수현은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1일 한 매체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낚시 예능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한 이후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연인이 됐다고 보도하자 바로 쿨 하게 인정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띠동갑으로, 홍수현이 마이크로닷보다 12살이 많다.

홍수현의 첫 공개 열애와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에서 더욱 두 사람의 만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홍수현은 MBC TV 주말극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며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에 고정출연하는 등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