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달 11일 설정한 ‘이지스부동산투자신탁 196호’ 설정액 645억원에 이어 지난 한달 동안 공모펀드로 853억원 넘는 금액을 모집했다.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 194호’는 임대형 부동산펀드로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상가인 ‘몰오브케이(건대CGV)’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몰오브케이(건대CGV)는 올해 1월에 준공된 신축건물로 서울 핵심상권 중 하나인 건대 상권 내 위치해 있으며, 현재 임대율 100%를 달성하고 있다. 이 건물은 국내 1위 멀티플렉스 운영사인 CJ CGV가 핵심임차인으로 15년 장기 임대차계약(전체면적의 약 33%)을 맺고 있으며, 인근에 풍부한 유동인구와 잠재 개발 가능성을 보유하여 추후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매각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