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공무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임명장을 받은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일자로 기간제근로자, 용역 및 파견근로자 등 비정규직 95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은 이날 자원관 교육동 대강당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무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중 용역, 파견직 근로자 60여명은 민간 용역 회사 소속으로 간접고용 형태로 근무해 왔고 이번 공무직 전환을 통해 직접 고용됐다.
김은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권한대행은 “이번 직접 고용을 통한 정년보장으로 비정규 직원의 고용불안 해소 등 사회적 이슈인 비정규직 문제 해소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천=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