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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서 이 같이 밝혔다.
조현우 골키퍼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MC 이상민은 “슬리피가 조현우의 일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것 같다. 조현우 닮은꼴 셀프 폭로로 SNS 팔로워를 늘렸다”고 말했다.
이에 슬리피는 “드디어 조현우 선수와 맞팔로우를 했다. 서로 댓글을 달았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슬리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닮아서 영광입니다. #조현우 #슬리피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조현우의 프로필을 함께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요즘 조현우 골키퍼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키도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