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구창고 건물에 불…5억여 원 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2일 오후 11시 50분께 대구 중구 수창동 공구창고 건물에 불이 났다.

불은 창고 내부 750㎡ 가운데 600여㎡와 공구류를 태워 5억여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연합뉴스

불이 나자 소방차 39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출동, 진화에 나섰다.

경찰은 화재 당시 창고 내부에 사람이 없었던 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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