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와 아야세 하루카의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담은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가 지난 주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고전 영화 상영관인 ‘로맨스 극장’에서 현실로 나오게 된 흑백 영화 속 공주님 ‘미유키’와 사랑에 빠지게 된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의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감성 멜로이다. 지난 6월 30일(토) 영화 프로그램 KBS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 코너와 SBS ‘접속! 무비월드’의 ‘영화 공작소’ 코너에서 소개된 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영화를 기다렸던 팬들과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맡은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 일본 대표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맡은 흑백 영화 속에서 등장한 말괄량이 공주 ‘미유키’가 신분과 컬러, 시공간을 극복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는 누구나 꿈꿔온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60년대 필름 시대의 영화계를 완벽 재현한 촬영 스튜디오와 낭만 가득한 ‘로맨스 극장’의 소품과 세트, 설렘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음악까지 완성도 높은 판타지 감성 멜로 영화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주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공식 내한을 앞두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 V앱 라이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핸드프린팅 쇼케이스, 츄잉챗, 무대인사 등 많은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영화에 대한 기대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아야세 하루카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주말 실시간 검색어 1위 장악 등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오는 7월 11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