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CC
얼반웍스가 봉만대 감독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뉴미디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일 얼반웍스는 “봉만대 감독과 매니지먼트 및 웹 콘텐츠 개발에 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뉴미디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영화감독 봉만대는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영화 동상이몽, 신데렐라, 덫, 아티스트 봉만대 등으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부터 연기, 예능, 웹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펼치며 메이저와 B급 감성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얼반웍스는 “봉만대 감독이 지닌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얼반웍스의 제작노하우와 만나 일으킬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한다”며 “다양한 활동과 참신한 콘텐츠 개발에 함께 도전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봉만대 감독은 “젊고 탄탄한 제작력을 지닌 얼반웍스와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 재미있고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얼반웍스와 엔터테이너 봉만대, 둘의 만남이 향후 뉴미디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