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휴양지 '힐튼부산', 1주년 기념 감사 프모로션 진행

개장 1주년을 맞은 힐튼 부산이 고객 감사 행사를 펼친다./사진제공=힐튼 부산

지난 1일 개장 1주년을 맞은 힐튼 부산이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7월 개장한 힐튼 부산은 도심 속 휴양지로 불리며 지역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힐튼 부산은 1주년 감사 행사로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에서 ‘3+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뷔페를 성인 4명 이상이 이용하면 1명이 무료로 주중 점심과 저녁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앞서 힐튼 부산은 1주년 기념 SNS이벤트를 통해 지난 1년간 힐튼부산에서 촬영한 사진을 포스팅하고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힐튼부산 숙박권을 제공했다. 장 세바스티앙 클링 총지배인은 “올해는 보다 수준 높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힐튼 부산은 총 31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이벤트 행사와 레저를 위한 부대시설, 웨딩 채플 등을 갖추고 오픈과 동시에 연일 평균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왔다. 특히 지난 1월과 2월 겨울 시즌 비수기에도 목표치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해 ‘데스티네이션 호텔’이자 사계절 호텔로서의 성공적인 오픈을 입증했다. 또 1,500명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과 ‘볼룸’ 등의 연회장에서는 대규모 국제 행사들을 비롯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런칭 행사, 마이스(MICE) 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을 유치하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행사장으로의 면모도 과시했다. 이밖에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시설을 갖춘 웨딩 채플 홀은 동화 같은 웨딩을 꿈꾸는 예비 신랑 신부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지면서 현재도 끊임없는 예약 문의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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