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까지 나가지 않아도 도심 곳곳에서 운영되는 스크린골프장이 늘어나고 있고 전반적인 골프관련 산업이 확대되면서 골프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생활 스포츠로써 골프를 즐기기 위해 골프레슨을 받고자 하는 이들도 크게 늘었는데, 이러한 가운데 골프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손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는 여의도골프 전문레슨 업체 ‘글래드 골프레슨 인스티튜트(Glad Golf Institute, 대표 최호준)’이 새롭게 오픈됐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역 인근에 문을 연 글래드 골프레슨 인스티튜트는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프리미엄 골프레슨 스튜디오로써 KPGA 및 KLPGA 프로가 1대 1로 전담해 골프레슨을 지도함은 물론 PGA, LPGA TOUR 선수 트레이닝에 사용되는 최신 분석장비도 도입, 사용되어 정확한 스윙 교정을 가능토록 한다.
도입 장비들 가운데 ‘트랙맨4’의 경우 세계 최초로 듀얼 카메라 레이더를 사용해 체계적인 스윙 분석을 가능케 하고, ‘골프존 GDR’의 경우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써 고해상도 카메라 센서를 통한 정교하고 다양한 스윙분석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 선수훈련 시스템을 통해 과학적인 시스템과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즐거운 골프연습이 되도록 하는 장비이기도 하다.
또한 이와 함께 마련된 ‘K-vest’는 효율적인 키네틱 모션 분석, 트레이닝으로 스윙 시 정확한 움직임 교정이 가능하고, ‘Boditrak’은 스윙 시 어드레스부터 피니쉬까지 실시간 지면반력 분석으로 최대 파워 비거리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글래드 골프레슨 인스티튜트는 금번 오픈을 기념해 무료레슨 체험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최호준 대표는 “골프가 대중적으로 생활 속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골프레슨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단기간 내에 정확한 스윙을 구사하고 필드까지 나갈 수 있도록 프리미엄급 장비와 프로로 준비해 오픈하게 됐다”며 “특히 여의도 지역은 골프배우기 열기가 높은 지역으로써 많은 분들이 오픈과 동시에 찾아주고 계시는 중이기에 여의도골프 레슨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을 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