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사옥 이전, 유기농 카페·루프탑까지…유빈 "이러려고 재계약했나 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JYP엔터테인먼트가 강동구 성내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2010년부터 17년간 사용하던 강남구 청담동 사옥을 정리하고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6월 21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스파크랩스 데모데이에서 3D입체 영상으로 JYP 신사옥을 소개하기도 했다. JYP 신사옥에는 9개의 댄스 스튜디오와 18개의 보컬연습실, 7개의 프로듀싱룸, 11개의 녹음 공간, 2개의 믹싱룸, 연기자 연습실 및 구내식당을 갖추고 있다.


또 수장 박진영의 뜻에 따라 1층에 유기농 카페, 옥상에 루프탑을 갖추고 있다.

최근 유빈은 네이버 V 채널을 통해 ‘숙녀’ 안무 영상 2가지 버전을 공개, 신사옥 연습실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유빈은 영상을 통해 새 연습실의 시설들을 소개하며 “정말 넓고 좋다. 내가 이러려고 재계약했나 보다. 신사옥에 오려고. 우리 회사(JYP) 너무 좋다”라며 “이런 연습실을 쓸 날이 올 줄이야.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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