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재영, 새친구 합류→박재홍 이상형 지목 '시청률 상승'

/사진=SBS

SBS ‘불타는 청춘’에 가수 이재영이 21년만에 방송 출연과 함께 새 친구로 합류 했다.

전날 결방으로 월화 드라마 MBC ‘검법남녀’와 KBS2 ‘너도 인간이니’가 3일 4회 연속 방송을 하면서 ‘불타는 청춘’과 일부 시간대가 겹쳤지만 보고 싶던 얼굴 이재영 새 친구 합류와 함께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오히려 상승 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불타는 청춘’ 1부 시청률은 4.6%, 2부 6.2%를 기록하며 지난 주 보다 시청률이 1부 1.0% 포인트, 2부 1.8% 포인트 상승 했다. 수도권에서도 지난 주 1부 시청률 3.2%, 2부 4.3% 보다 각 각 1.2% 포인트, 2.3% 포인트 높은 시청률로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1부 5.4%, 2부 6.6%를 기록했다.

가수 이재영은 91년 ‘유혹’으로 데뷔하면서 가수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후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대단한 너’를 히트 시키며 당시 섹시 김완선 그리고 청순 강수지와 함께 여가수로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날 이재영은 이상형으로 박재홍을 지목 했으며 구본승은 너무 잘 생겼어 아니라고 답하면서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 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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