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문 기업인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권붕주·사진)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한 ‘2018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현재 서울 삼성동에 있는 5성급 호텔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를 소유·운영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호텔 업계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2년부터 ‘로컬푸드 프로젝트’라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전 호텔에서 사용되는 주요 식재료를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하고 있다. 또 해산물은 매일 새벽 호텔 셰프가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해 가장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권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현장에 지속적으로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