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실속평형 인기! 동탄2신도시 A63·A8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


핵가족이 보편적인 가족 형태로 자리 잡으면서 중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 적어 굳이 크고 비싼 집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 아파트 설계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작은 평수라도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가지기 때문.

오는 7월 공급 예정인 동탄2신도시 A63·A8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NHF 제12호·제13호)도 전용면적 51㎡~84㎡로 구성되어 실속평형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A63블록은 전용면적 51㎡(276세대), 59㎡(100세대)의 총 740세대이며, A81블록은 전용면적 59㎡(506세대), 74㎡(104세대), 84㎡(262세대)의 총 872세대로 구성된다.

A63블록은 산과 숲, 신리천을 가까이 누리는 자연친화 주거단지이며. A81블록은 도보통학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한 안심 교육환경이다.

두 블록 모두 단지 인근에 신리IC가 있어 국지도 23호선 등 도로망 이용에 유리한 것은 물론 상업지구와 인접하여 다양한 생활 편익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이며, 주민공동시설, 유아·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 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단지 내에 고루 갖춰져 생활에 편의를 더한다.

동탄2 A63·A8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신도시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것은 물론 쾌속 교통망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RT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약 15분대 연결이 가능하며 GTX동탄역 광역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전국 2시간대 연결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 광역간선도로와 지방도 311호선, 국지도 23호선, 국지도 82호선(예정), 국지도 84호선(예정) 등 지역간선도로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 H씨는 “공급 전부터 A63·A81블록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왔는데, 이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이자 주거비부담을 낮출 수 있는 10년공공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탄2 A63·A8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H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7월 오픈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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