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도기업 (주)초록느낌이 계면활성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냄새와 악취를 제거해주는 숲속환경과 유사한 피톤치드 효능을 담은 ‘순수청정 생활소비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병원균에 저항하기 위해 내뿜는 천연 살균·항균성 물질이다. 산림에 가면 악취의 원인이 되는 동물의 사채나 썩은 나무들이 있는데도 상쾌한 공기를 느끼는 것은 피톤치드가 악취성분을 분해하여 무취화 시킴으로서 공기를 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를 실내공간에 휘산을 시키면 공기 중의 오염물질 등을 분해 제거해 마치 숲속과 유사한 청정공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톤치드의 소취작용은 차량실내에 에어컨 곰팡이균 등의 각종 퀘퀘한 냄새의 원인을 분해 없애줄 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 내에서 분변이나 채취로 생기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초록느낌 제품들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추민철 박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계면활성제 무첨가)의 집속초음파 친환경 분산 기술”로 생산한다. 계면활성제를 전혀 넣지 않고서 순수천연 친환경 품질로 생산하는 기술력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자세한 제품정보는 ㈜초록느낌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