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2017년까지 신규 품목도입 효과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실적이 고성장했다”면서 “하지만 올해 영업인력 신규 채용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및 CKD-506(류마티스), CKD-504(헌팅턴) 관련 임상비용 집행에 따른 연구개발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개발비용 증가가 있지만 2-4분기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구 연구원은 “2-4분기 마케팅과 R&D 비용 증가에도 개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한 2,29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 올라간 1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