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2.42%↓)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38%↓)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2.42%), 종이목재업(-2.15%), 비금속광물업(-1.8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0.80%), 섬유의복업(+0.79%), 통신업(+0.16%)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9(매도):7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건설업은 최근 7일 동안 -4.16%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2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태영건설우가 -0.56%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신세계건설(-0.56%), 범양건영(-0.28%)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진흥기업2우B(+1.92%), 신한(+0.77%), 한진중공업(+0.69%)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8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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