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11대 1 경쟁률”... 고분양가 논란? ‘역세권’이라

주상복합 아파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미계약분 청약 접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화서역’이 화제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지하3층~ 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235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입주자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잔여분은 모두 28세대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년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난 5월 고분양가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평균 11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있는 역세권이다.


또한, 평당 평균 분양가가 1,40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받을 수 있는 장점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신청에 대한 동호수 추첨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이날 오후 6시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미계약분 청약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계약분 추첨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 공개전산추첨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2021년 8월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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